해남도에는 약 100여개의 골프장이 있으며 그 중에서 한국 골퍼 분들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자주 찾는 골프장이 약 30여개라고 합니다. 중국 해남도에 있는 대표적인 큰 도시는 섬의 북쪽에 있는 해구와 남쪽에 있는 삼아로 나눌 수 있는데 이것은 마치 제주도에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있는데 제주시가 제주도섬의 북쪽에 있고 서귀포시는 남쪽에 있는 것처럼 이해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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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해남도의 골프여행은 크게 해구와 삼아로 나누고 있는데 해구를 중심으로 하는 골프장을 보면 해남도의 대표적 골프장인 미션힐스를 비롯하여 미량만, 청수만, 서해안, 등등의 골프장이 있고 해남도 섬의 남쪽의 대표 도시 삼아쪽에는 칠선령, 쉐라톤 리조트를 중심으로 한 페니슐라cc가 대표적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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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에 해남도의 기후에 대해서 잠시 설명을 드린다면, 해남도는 유일하게 중국에서 열대기후를 가지고있어 봄에는 습하지 않고,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고, 가을에도 초목이 유지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이 길고 겨울이 없어 사계절 꽃이 핀다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연평균 일조량은 2563시간에 달하고 1년 사계절 골프를 즐기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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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우리의 겨울철에는 해남도는 최상의 골프를 즐기기에 충분한 기후를 제공하고 있으며 비행시간도 4시간 전후면 되기 때문에 겨울철이면 많은 골퍼들이 찾는 곳입니다. 많은 분들이 해구의 미션힐스를 최고의 골프코스로 꼽기는 한데 블랙스톤과 같은 몇 개의 코스는 의심의 여지가 없기는 하지만 사실 해남도에는 너무나도 좋은 골프장이많아서 어느 특정 골프코스가 최고라는 말을 붙이기에는 부자연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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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아지역의 블루베이는 해마다 LPGA 대회를 개최하는 명문코스이기도 하며 골프코스 대비 최상의 코스이면서 가성비로도 나무랄데 없는 신주페닌슐라cc도 절대 빼 놓을 수 없는 명문 코스라고 생각이 듭니다. 해남도삼아지역의 신주 페닌슐라골프리조트는 해남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주 페닌슐라 비치에 마치 동화속의 그림같은 골프장으로서 골프와 휴양을 즐기는 힐링 골프가 가능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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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페닌슐라는 해남도 남쪽의 삼아시에서 동쪽으로 약 1시간 정도의 바닷가에 위치하여 완벽한 듄스 코스를 가지고 있어서 한국 골퍼들이 거의 경험해 보지 못한 독특한 골프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저도 개인적으로 이 부분으로 인하여 상당히 매료된 골프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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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신주페닌슐라 코스에 대해서 설명을 해 보면 우선 링크스코스란 쉽게 말하면 골프코스가 지형적으로 바닷가에 접한 골프장인데, 바닷가 해안쪽에 접해 있다보니 해변의 모래와 모래 언덕, 그리고 이런 척박한 자연환경으로 인하여 인위적인 조경이 불가능하여 나무는 없이 질긴 러프도 구성된 코스가 바로 링크스코스의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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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스코스는 골프의 발상지인 스코틀랜드의 링크스지역의 이름에서 나왔지만, 여기에는 단지 해안가라는 공통분모 외에 링크스지역의 자연과 토양적 특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바닷바람에 의해 모래가 오히려 쓸려 나가서 바닥이 딱딱한 해안 지형에 만들어진 코스입니다. 가장 큰 특징이라면 페어웨이에서도 퍼팅으로 온 그린이 가능하고, 티샷에서의 런이 상당히 발생하며 그린을 바로 공략 할 경우 그린이 받아주지 못하여 그린 오버가 빈번한 코스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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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곳 페닌슐라cc와 같은 듄스코스란 어떤 코스일까요? 비슷한 환경의 듄스코스에서는 상대적으로 바람이 만들어준 모래언덕을 이용한 페어에이와 웨이스트 벙커가 많아 언들레이션이 많은 형태입니다. 홀을 공략하는 방법론적으로 구별한다면 링크스코스는 퍼터든 아이언이든 굴리는 노하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코스이며 듄스코스는 바닷바람에 따르는 거리와 방향 컨트롤이 요구되는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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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스코스와 링크스코스가 해안가 근처에 조성된 코스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링크스코스는 바닷바람에 의해 모래가 거의 없이 딱딱한 맨땅이며, 듄스코스는 바닷바람에 의해 모래언덕이 형성된 지역의 코스로서 비슷하지만 다른 코스입니다. 설명이 조금 길어 지기는 하였는데 해남도를 방문할 기회가 된다면 신주페닌슐라는 꼭 라운드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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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는 해남도에는 우리나라의 산악지형과 비슷하면서도 가성비가 아주 뛰어난 골프 코스가 하나 있는데,그것이 바로 칠선령cc입니다. 영문으로는 세븐힐스로 부르고 있는 곳이죠. 골프장 이름이 우리에게는 다소 시골스러운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칠선령cc 라고 하는 이름은 골프장에 있는 산정상에 있는 바위가 7명의 선녀와도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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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코스의 구성은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산악지형인 탓에 샷이 흔들릴 경우에는 쉽게 양파도 감수해야 하는 조금은 난해한 코스입니다. 해구 지역의 대표적인 골프 코스인 미션힐스 외에 많이 알려진 뷰티풀로맨틱베이(미량만)CC는 남성적이고 도전적인 골프장인 반면 2색 골프로 인기가 많은 맹글로브cc는 미량만과는 확실하게 대비되는 여성스러운 골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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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플로맨틱베이CC는 첫 이름의 느낌은 다소 여성적이면서 아름다운 골프장을 연상되지만 실제 라운드를 해 보면 이름과 달리 뷰티플하거나 로맨틱하기 보다는 다소 거칠고 위협적인 코스로서 거리도 좀 나는 남성분들의 도전적인 코스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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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는 반대로 맹글로브CC는 첫 홀부터 마주하게 되는 넓으면서 비교적 언들레이션이 없는 페어웨이로 인하여 초, 중급자에게 좀 더 어울리며, 여성분에게 더 어울리는 코스입니다. 해남도에는 너무나 많은 골프 코스가 있어 어느 곳이 좋다 나쁘다를 평하기 보다는 골프여행을 즐기는 가격대별로 적당히 분포되어 있는 만큼 골프 코스의 특성과 예산에 따라 얼마든지 선택이 가능한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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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골프여행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한번 정도는 방문하게 해남도에서 즐거운 골프여행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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