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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버러 골프코스

스코틀랜드로 골프여행을 떠난다면 거의 예외 없이 이용하는 공항이 에딘버러 공항입니다. 그렇다고 하여 에딘버러를 스코틀랜드골프의 관문이라는 생각만 하실 수가 있는데 사실 에딘버러와 세인트 엔드류스는 차량으로 한시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에딘버러 역시 골프의 성지로 간주하여도 큰 무리가 없는 지역입니다.


물론 세인트앤드류스를 중심으로 골프의 고향이라는 대표적인 골프장인 올드코스가 있기는 하지만 사실 에딘버러에서도 지척인 거리여서 얼마든지 여행이 가능한 곳입니다. 에딘버러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비단 골프 여행만이 아니라 에딘버러 성을 비롯한 이곳저곳의 관광거리가 산재해 있어서 골프 여행과 함께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지역에서도 세인트앤드류스의 골프 못지 않게 유명한 골프 코스가 있는데 대표적인 코스가 올드 코스보다도 예약이 어렵다는 뮤어필드가 있으며 골프의 역사상 가장 치열한 골프대회가 열렸다는 킹스반스 코스 그리고 환상적인 코스를 제공하면서도 대중적인 골프장으로 자리잡은 걸랜골프 클럽도 에딘버러에서 몇 십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에딘버러 공항에서 내리면 공항에서 20분 거리에 약 20여개의 골프코스가 있을 만큼 에딘버러 역시 골프의 천국입니다. 어째 보면 그 만큼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다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그렇다고 하여 이 곳 에딘버러 역시 에딘버러의 골프여행만을 목적으로 찾을 필요는 없으며 1시간 거리의 세인트엔드류스 인근의 골프코스와 혹은 스코틀랜드의 서쪽으로 이동하여 턴베리 에일사 골프코스 혹은 로열 투룬과 같은 명문중의 명문 코스를 함께 방문하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 스코틀랜드 전역을 고려한 골프여행을 준비한다면 에딘버러를 중심으로 하여 스코틀랜드의 북쪽인 하이랜드 지역까지 넓혀서 골프투어를 즐기시는 것도 좋습니다. 전 세계 3만5천여개의 골프 코스 중 1위의 골프 코스가 세인트엔드류스의 올드 코스라면 2위로 랭크되어 있는 코스가 하이랜드의 중심 도시인 인버네스에서 가까운 로얄도녹 골프코스가 있습니다.


세인트엔드류스와는 차량으로 약 3시간 이상의 거리에 있어서 다소 먼 거리이기는 하지만 시간적 여유가 있는 골프여행이라면 하이랜드 지역까지 함께 여행을 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 하이랜드가 포함된 골프투어라면 그래서 하이랜드에서 세인트앤드류스로 내려오는 여정이라면 중간에 로열에버딘 골프 코스도 꼭 들려 보시기 바랍니다.


이렇듯 에딘버러를 중심으로 하는 스코틀랜드 골프여행은 어느 곳이든 다양한 여정이 가능한 만큼 다양한 일정으로 골프 여행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스코틀랜드 골프여행의 방문 시기는 계절적으로는 5월에서 9월사이에 떠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늦은 가을부터 봄까지의 날씨는 변화무쌍한 날씨로 인하여 아무래도 골프투어를 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날씨가 계속되며 또한 바람이 심하여 체감온도도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 글은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 글 입니다. 작성자/골프세이버


에딘버러 골프여행

에딘버러 골프장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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