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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골프코스

푸켓에는 총 8 개의 골프 코스가 있는데 푸켓 골프여행을 떠나실 때 어느 정도 여행의 목적을 정확히 정하시고 떠나시는 편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푸켓여행의 중심부는 파통비치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비해 골프코스는 대개 푸켓의 북쪽, 즉 공항 근처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만약 골프만을 즐기는 목적이라면 위치적으로 섬의 중앙 혹은 북쪽 근처에 머무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한국 골퍼들에게 푸켓이라는 지역은 너무나 익숙해 있는 지역이지만 한편으로는 골프여행으로만 보면 거의 여행객이 없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이 부분은 푸켓 골프장이 가지고 있는 가격 저항 때문인데, 푸켓의 골프장이 상당히 퀄리티가 높으면서도 전 세계의 여행객이 몰리면서 그린피와 부대 비용이 상당히 높은 것이 단점입니다.

 

또한 체류하는 호텔 비용도 시즌에는 상당히 비싼 편으로서 이러한 문제점으로 인하여 한국 골퍼들에게는 푸켓 골프여행은 가격저항이 만만치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푸켓 골프여행을 포기하기 어려운 이유는 푸켓의 골프코스 대부분이 상당히 수준 높게 관리되어 있는 명문 코스이면서 한편으로는 가족과 함께 여행을 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부가 같이 골프를 하는 동안 자녀들은 또 다른 놀이로 시간을 보낼 수도 있으며 가족 모두 다 같이 휴양을 즐기면서도 잠깐씩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곳도 푸켓입니다.

 

그럼 8개의 코스 중에서 푸켓에서의 최고의 코스는 어디일까요? 이 부분에서는 사실 푸켓의 대부분의 골프 코스가 최상의 시설을 자랑하고 있어서 어찌 보면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사실은 그 보다도 푸켓에서 골프를 친다는 것 자체가 사실은 놀라운 경험입니다.

 

전통적으로 푸켓의 명문이라고 하면 제일 먼저 블루캐년 컨트리 클럽을 생각 하셔야 합니다. 최근에는 로치팜 혹은 레드 마운틴 등 좋은 코스가 생기기는 하였지만 오래전부터 푸켓 최고의 골프코스는 바로 블루캐년cc였습니다. 이 곳은 단지 푸켓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최고의 골프 코스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는 코스로서 푸켓 공항에서 5km 거리에 있어 접근성도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여기 캐년코스가 유명해진 것은 1994년 조니워커 클래식이 여기서 개최되면서 그 당시 타이거우즈가 우승하였기 때문인데요, 그 후로 푸켓의 불루캐년은 푸켓의 명문 코스로 자리잡게 됩니다.

 

지금은 노년이 된 프레드 커플스에 따르면 라운드가 끝날 무렵 만나게 되는 파3의 홀은 세계 최고의 파3 중 하나라는 찬사를 하는 홀이 있습니다. 백전노장의 프레드 커플스가 수 많은 골프코스에서 라운드를 해봤을 텐데, 세계 최고의 파3라고 찬사를 보냈다고 하니 여러분도 기회가 되면 꼭 한번 라운드를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캐년코스와 함께 있는 레이크 코스도 오래된 주석 광산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수 많은 해저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코스입니다. 코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곳은 대부분의 홀이 해저드를 끼고 있어서 샷이 불안정한 초보자들에게는 꽤나 힘든 코스이기도 합니다.

 

푸켓에서는 이전의 주석 광산을 이용하여 만든 레드마운틴cc를 빼 놓을 수 없는데, 여기는 오래전부터 주석을 채굴하였던 시절부터 현재 남은 붉은 암석을 기반으로 하여 만들어진 골프 코스입니다. 토양의 특성으로 인하여 여기 저기 붉은 산이 보이기 때문에 코스 이름도 레드 마운틴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위치상으로는 푸켓 중심부에 위치한 레드마운틴 골프클럽은 여러분이 어느 곳에 머물더라도 가장 쉽게 갈 수 있는 골프 코스의 하나입니다.

 


! 이 글은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 글 입니다.   작성자/골프세이버

푸켓 골프여행

푸켓 골프장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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