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통(Katathong Golf Reort & Spa) 골프장은 푸켓 공항에서 북쪽으로 약1시간 거리 팡아 지역에 위치한 18홀 골프장으로 2015년 오픈한 골프장입니다.

산과 물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는 카타통 골프장은 정규 18홀 챔피언쉽 코스로 웅장하고 전설적인 산과 신비로운 호수, 오래된 주석광산의 계곡 그리고 태국 남부의 가장 높은 3개의 아름다운 산에 자리하고 있어, 코스 어느 곳에서나 푸른 산과, 맑은 하늘의 경치를 즐기며 라운드를 할 수 있습니다.

도전적인 코스를 자랑하는 카타통 골프장은 뛰어난 골프장 관리로 지난 역사와 전통에 맞추어 조화롭게 설계되어 있으며, 수많은 해저드와 랜딩 지점의 좁은 페어웨이는 라운드시 정확하고 전략적인 플레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자연 경관과 최상의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된 카타통 골프 리조트 & 스파는 우거진 열대 우림의 모습과 카타통의 대표적인 심볼과도 같은 아름다운 천연 레이크를 어디에서나 바라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포근한 느낌의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 코스는 플레이어가 예상하는 것만큼 그리 편한 코스는 아닙니다. 수 없이 만나게 되는 해저드와 한번에 코스의 시야가 다 들어오는 듯하지만 예상치 못한 페어웨이의 도그렉으로 인하여 매 홀에 신경을 써야 하는 코스입니다.

완전히 해저드로 둘러 쌓여 있는 10번홀은 이 코스의 시그니처홀이 인상적이며 200야드 이상의 샷을 해야만 페어웨이에 안착되는 18홀의 경우에도 플레이어들에게는 최고의 깊은 인상을 심어주는 홀이 됩니다.

눈에 보인다고 하여 그 코스가 다가 아니라 때로는 좀 더 생각하여 안정적인 샷을 만들줄도 알아야 하며 때로는 도전적이며 과감한 샷이 필요한 곳이 카타통 골프코스에서의 마음가짐입니다.

전체적인 홀의 풍광은 여성 골퍼들이 맘에 들어 하는 부분이고 스코어와 싸워야 하는 남성 골퍼들의 경우에는 매 홀의 레이아웃이 너무 멋진 코스입니다. 카타통 골프장에는 호텔과 빌라를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푸켓에서 조금 더 길게 머물면서 라운드 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코스입니다. 호텔은 총 50개의 방을 보유하고 있으며 클럽하우스와 약 100여미터 정도 떨어져 있는 빌라동은 20개가 있습니다.

푸켓의 무제한 골프성격을 가지고 있는 이 골프코스는 푸켓의 골프장이 대부분 상당히 비싼 가격인 것에 비하면 상당히 가성비가 높은 골프장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다만 참고하실 사항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푸켓 파통비치와는 2시간 이상의 먼 거리에 떨어져 있으며 크게 지역적으로는 푸켓으로 표현을 하지만 엄밀하게는 푸켓 시내와는 많이 떨어져 있다는 것을 참고로 하시기 바랍니다.

그 보다는 한때 한국의 허니문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았던 카오락이 상당히 가까워 푸켓 대신 해양 스포츠를 즐거거나 인근의 시밀란 섬을 찾기에는 최적의 장소임을 알아 두시면 좋을 듯합니다. 부대시설로는 리조트의 수영장과 드라이빙 레인지 그리고 퍼터 및 어프로치 연습장 등이 함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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