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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힌 골프코스

태국의 고급 골프여행지로 알려져 있는 후아힌은 공항에서의 긴 이동시간으로 한국분들이 그리 많이 찾는 곳은 아닙니다. 그러나 후아힌은 한때는 허니문의 인기 지역이기도하였을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곳 입니다. 태국의 왕실 휴양지가 있을 만큼 좋은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태국 최초의 골프장이있기도 한곳이 후아힌일 정도로 태국의 명문 골프장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만약 여러분께서 좀 더 럭셔리한 태국 골프 여행을 즐기고자 한다면 방콕 근교 혹은 파타야만 염두에 둘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해변과 럭셔리한 리조트가 즐비한 후아힌 지역의 골프여행을 꼭 생각해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후아힌 골프여행을 준비할 때 제일 걱정스러운 부분의 하나가 방콕공항에서 3시간정도의 이동시간에 대한 걱정일수 있습니다. 물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딱히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저의 경험적으로는 이렇게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공항에서 후아힌까지의 이동시간이 다소 먼 거리이기는 하나 실제 후아힌에 도착하여 라운드를 즐기거나 후아힌에서의 여행을 즐기게 되면 그 이상의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그것은 블랙마운틴CC와 반얀CC를 비롯한 태국TOP10에 드는 최고의 골프코스에서 여러분이 라운드를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금 먼 거리를 이동하기는 하지만 그 수고에 대한 가치는 충분한 셈이라고 저는 판단하고 있는 만큼 단순히 거리가 멀다 하여 후아힌 골프여행을 포기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또 한가지의 긍정적인 부분은 후아힌은 매년 여름철이면 골프 페스티발을 여는데 이때는 가격이 터무니없이 낮은 가격으로 전 세계 골퍼들을 열광시키기도 합니다. 따라서 만약 비용적인 문제로 후아힌을 못 가셨다면 여름철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후아힌의 최고의 명문 블랙마운틴CC의 경우에도 18홀 비용으로 36홀 라운드가 가능하도록 이벤트를 개최하기도하며 때에 따라서는 후아힌의 명문 골프코스가 태국화폐로 1,000바트도 안 되는 그린피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되곤 합니다. 이런 후아힌의 골프 페스티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후아힌은 한국 골퍼들에게는 여전히 잘 알려지지 않은 한 곳인데 파타야의 시암CC보다 높은 평가를 받는 블랙마운틴CC가 후아힌에 있다는 것을 기억해두셨다가 기회가 되시면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후아힌 최고의 골프코스로는 당연히 블랙마운틴CC, 반얀CC 등이 있으며 잭니클라우스가 설계한 스프링필드CC도 꼭 라운드를 해봐야 할 코스중의 하나입니다. 블랙마운틴에 대한 자세한 코스설명을 대신 할 수 있는 뉴스로는 블랙마운틴은 2009년과 2010년아시아 PGA 투어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최근 태국에서 첫 유럽투어행사를 개최한 곳입니다. 2014년, 2015년, 2016년 블랙마운틴에서 열린 태국 클래스는 이 골프장이 세계적으로 얼마나 높이 평가받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후아힌을 여행하기에 좋은 시기는 당연히 12월에서 2월 사이가 최적의 날씨이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미 언급한 가격적인 부분을 감안하면 8월초부터 9월말까지 후아힌 골프페스티벌 기간도 나쁜 편은 아닙니다. 비교적 더운 시기이기는 하지만 태국의 혹서기가 완전히 지난 시즌이라 골프를 즐기기에는 양호한 편입니다.


숙소에 대한 부분은 블랙마운틴과 반얀의 경우에는 골프장내에 리조트가 있어서 골프장의 리조트를 이용하여도 무방하지만 만약 후아힌의 밤을 좀 즐기고자 한다면 해변의 리조트에 머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대부분 후아힌의 리조트에서 골프코스까지는 차량으로 20분 거리면 충분히 닿을 거리에 있어서 어디에 체류하느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후아힌의 야시장을 둘러보면서 밤을 즐기거나 혹은 후아힌의 펍에서 맥주 한잔이라도 즐기고자 한다면, 혹은 라운드 후 태국의 현지인들의 저렴한 발 마사지의 행복을 느끼고자 한다면 후아힌 비치쪽의 숙소를 이용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경우에는 태국의 탑 클라스의 골프코스 여행과 함께 해변에서의 맛있는 씨푸드음식그리고 다양한 밤거리의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혜택을 가지게 됩니다.


시내에서 5분 거리에 있는 로얄후아힌은 오전이나 오후 아무때고 라운드가 될만큼 지척에 있는 골프코스입니다. 몇 개의 홀에서는 바다를 접하여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한편으로는 빽빽하게 늘어선 페어웨이 양쪽의 열대우림과도 같은 곳을 만나게 되기도 합니다.


잭니클라우스가 디자인한 스프링필드cc는 후아힌 인근의 차암근처에 있으며 이 골프장 역시 후아힌의 명문 골프코스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다양한 수준의 골퍼들을 위하여 총5개의 티박스가 준비되어 있어서 어떤 수준의 골퍼라도 모두가 즐겁게 라운드 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통의 태국 골프장과 같은 듯 하지만 어딘지 좀 더 격조있고 우아하며 저녁의 유흥시간이 그리 세속적이지 않은, 그래서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로맨틱한 여행을 만들어낼수있는 곳이 바로 후아힌임을 기억하시고 좋은 골프여행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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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힌 골프여행

후아힌 골프장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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