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필드CC는 후아힌의 3대 골프장으로 꼽힐 만큼 오래된 역사와 좋은 라운드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코스입니다. 총 27홀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초의 18홀은 황금곰이라 불리는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하였으며 나중에 추가한 9홀은 2005 년 유명한 골프 코스 설계자 Lee Schmidt와 Brain Curley 팀이 설계하였으며 후에 추가한 9홀은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코스보다 훨씬 더 난이도를 높인 코스로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전설적인 골퍼인 잭 니클라우스 (Jack Nicklaus)가 설계 한 코스의 특징답게 매 샷에 대한 IP지점에 대한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샷을 해야만 홀 공략이 가능하는 멋진 레이아웃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형의 특성을 살려 매 홀마다 꽤 많은 벙커가 도사리고 있으며 해저드를 따라서 구성되어 있는 페어웨이와 그린 앞의 해저드 등은 상당히 위협적인 요소입니다.

비교적 오래된 골프코스의 역사가 말해 주듯이 스프링필드CC는 열대우림 지형의 나무와 수풀로 우거져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야생 동물들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두었습니다. 이런 노력으로 라운드를 하다 보면 꽤 많은 야생 동물을 마주하게 되는 곳이 이곳 스프링필드CC입니다.

스프링필드CC에서는 다양한 골퍼들이 라운드가 가능하도록 5개의 티박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각 플레이어들의 실력에 따라 티박스를 선택하면 즐거운 라운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코스입니다. 이 곳에서 라운드를 하다 보면 가장 크게 조심하여야 할 부분은 아마도 그린 사이드의 벙커가 될 것으로 생각하는데, 핀의 위치에 따라 그린 사이드의 벙커를 어떻게 피하는지가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전설의 골퍼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오래된 역사의 스프링필드CC에서의 라운드는 여러분의 후아힌 골프여행을 더욱 더 알차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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