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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Berwick Golf Club

  • 공항 시내

스코틀랜드로 골프여행을 떠나면 세인트엔드류스를 바로 연상하지만 사실 주변에는 꼭 라운드를 해야 만 하는 몇 개의 코스가 있습니다. 그것은 간발의 차이로 세인트엔드류스의 올드코스가 골프의 고향이라는 명칭을 얻어내기는 하였지만 사실 그 시절 그 즈음에는 꼭 세인트엔드류스의 올드코스에서만 골프를 시작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카누스티, 뮤어필드, 킹스반스 그리고 노스베릭은 에딘버러를 골프여행 하면서는 꼭 라운드를 해 봐야 할 코스들입니다. 특히 노스베릭은 에딘버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으면서 지금도 에딘버러 사람들이 주말이며 소풍을 떠나곤 하는 아름다운 지역입니다. 그래서 이곳을 찾게 되면 스코틀랜드의 도시 모습보다는 해변을 가지고 있는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보게 되는 곳입니다.

 

이번에는 노스베릭 지역에 있는 노스베릭골프클럽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노스베릭은 에빈버러의 동쪽으로 약 30키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으며 골프 클럽은 1832년에 6홀로 오픈하였으며 1895년에야 18홀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이는 세계에서 13번째로 오래된 골프클럽입니다. 다만 현재의 골프클럽은 1880년에 세워진 건물입니다.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 코스 처럼  이 곳의 코스는 마을의 건물들과 바로 인접해 있으며 개방된 운영정책으로 코스 여기 저기에서 마을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코스에서 보이는 크레이그리스 섬과, 홀들을 경계 짓는 오래된 돌담들은 노스베릭 골프클럽만의 독특한 인상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코스는 마을에서 시작하여 바닷가를 따라 나가게 되는 9홀의 아웃 코스와 다시 클럽 하우스로 들어오는 9홀의 인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골프의 발상지를 역사적으로 보면 지금은 세인트엔드류스가 골프의 발상지라고는 하지만 실제 스코틀랜드의 각 지역에서는 각자의 골프 코스가 최초의 골프장이라는 것이 심심치 않게 주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머셀버러 골프클럽은 세인트엔드류스 보다 역사적으로 앞서 있으며 골프의 효시라고 주장하고 있다 보니 머셀버러와 세인트엔드류스의 사이는 늘 서로에게는 앙숙과도 같은 존재였습니다. 특히 18세기에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골프대회가 상당히 많았으며 또한 골프대회가 열리는 곳이면 상대방의 골프코스에서는 대회를 기피할 정도로 지역의 텃세가 심하였다고 합니다.

 

특히 머셀버러와 세인트엔드류의 여러 대회는 공정한 대회를 개최하기 위하여 자주 이용하던 지역이 바로 노스베릭 지역입니다. 당대의 유명 골퍼였던 올드 톰 모리스와 영 톰 모리스 그리고 윌리 파크 시니어, 멍고 파크와의 대결, 해리바든과 윌리파크 주니어의 결투 등 이 곳에서 골프라는 운동을 두고서 수많은 혈투를 벌인 장소이기도 합니다.

 

한편으로는 현재의 대부분의 에딘버러 인근의 골프코스는 골프 발원지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라운드의 비용도 비싸며 예약도 상당히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측면을 보면 노스베릭 골프클럽은 상당히 개방적인 골프클럽입니다. 회원제이기는 하지만 노스베릭 골프클럽은 이미 오래전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골프를 권장하였으며 대회를 열기도 하였습니다. 세계 최초로 여성전용 골프레슨을 시작한 곳이 이 곳이며 1888년에 이미 레이디스 골프클럽이 있을 만큼 개방적인 정책으로 지금도 여성골퍼들이 많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개방정책은 요즘도 해마다 1만명이 넘는 해외 골퍼가 이곳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친숙한 정책으로 마을 사람들은 언제나 골프클럽을 안마당처럼 드나들기도 하며 마치 동네의 퍼블릭 골프코스와도 같은 느낌을 안겨주는 편안한 코스입니다. 이 지역의 대부분의 링크스코스가 남성적인데 비해 이곳은 여성스러운 느낌이 묻어 나는 코스입니다. 페어웨이의 언둘레이션도 급하게 이어지기 보다는 보다 더 부드러운 곡선의 느낌이 살아 있으며 페어웨이를 치고 들어와 있는 러프 지역도 심하게 들어와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면서도 가늘고 긴 페어웨이는 랜딩지점의 공간이 좁아 사실 샷을 하는데는 상당히 까탈스럽기 짝이 없는 페어웨이입니다.

 

링크스 코스라고는 하지만 심하게 바다와 붙어 있는 홀들이 있어서 파도가 심한 경우에는 페어웨이까지 바닷물이 치고 들어오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런 날에는 해풍을 이기기 위한 힘의 골프를 하기 보다는 바람에 순응하는 부드러움으로 홀을 공략해야 하는 코스입니다. 작은 클럽하우스이지만 바다 쪽으로 열려 있는 전망은 최고의 경관을 보여주는 만큼 라운드가 끝나면 한번 정도는 들여 보시기 바랍니다.

 


! 이 글은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 글 입니다.   작성자/골프세이버

노스 베릭 골프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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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146-916695-30437 ㈜여행신화

이용조건

포함사항

18홀라운드 1회

불포함사항

카트2인 1카트 1인 350바트

캐디팁300바트/1인

캐디피400바트/1인기준

불포함사항

**대회 / 행사일자라운딩제한사항안내**

[6월27일] 12:00 샷건스타트후라운딩가능

[6월29일] 11:00 까지라운드가능, 오후라운드 15:30 이후당일확정

[7월6일,7일]09:00 전에 9홀라운딩마쳐야됨, 14:30 이후가능

[7월16~19일] 라운딩불가, 19일오후라운딩만가능

[7월20일] 09:00 전에 9홀라운딩마쳐야됨, 오후라운딩 15:30 이후가능

[7월27일,28일]오후라운딩가능

[8월6일~9일] 6일라운딩불가, 7,8,9일오후라운딩가능

[8월11일]09:30 전에 9홀라운딩마쳐야됨, 14:30 이후가능

[8월17일]09:00 전에 9홀라운딩마쳐야됨, 14:30 이후가능

공급자

회사명

18홀라운드 1회

골프장과의 관계

한국총판

대표자 성명

김나래

담당자 성명

이성운

코스개요 및 부대시설

코스개요

홀수 0홀
설립년도 1832년
코스형태 바닷가의 링크스형
설계

골프장 부대시설

숙소 부대시설

골프장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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