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명문골프장이라 하면 보통 시암을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 사실 2015년에 오픈한 이곳 니칸티는 이미 알려진 골프장의 명성을 제외한다면 시암cc에도 결코 뒤지지 않는 코스 레이아웃과 관리,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부족함이 없는 코스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태국의 탑 클라스 수준의 골프장이라고 하여도 손색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태국어인 니칸티가 갖는 의미는 만족한다 혹은 기분이 좋다는 의미인데, 이것은 이곳을 방문하고 라운드를 한 후에는 기분 좋게 돌아갈 수 있다는 의미로 골프장 이름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위치적으로는 방콕 공항에서 85키로 미터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간적으로는 공항에서 약 1시간 반정도의 거리이며 방콕에서는 약 1시간 조금 더 걸리는? 나콘파톰 지역에 있습니다.

코스의 가장 특징적인 현상은 보통의 골프장은 인 아웃 코스로 각각의 9홀로 구성되면서 각 9홀이 서로 다른 특성을 갖게 되는데(예를 들어 밸리코스9홀, 레이크 코스9홀 등) 이곳 니칸티 골프클럽의 경우에는 6홀씩 특색 있는 3개의 코스로 구성하여 18홀을 완성시켰습니다.

대부분의 태국의 골프장과는 조금 다른 것은 전체적인 지형적으로는 평지성이지만 실제 페어웨이에는 많은 굴곡을 만들어서 티박스에서 페어웨이를 바라보았을 때와 실제 세컨드 샷을 할 때의 느낌은 사뭇 다르게 되며 이는 실질적으로 플레이어의 샷에 대한 변별력을 가리게 됩니다.

매 홀마다 거의 해저드가 셋팅되어 있으며 그린 주변의 벙커 또한 턱이 높아 온그린이 안되어 벙커로 공이 들어가는 경우에는 까다로운 상황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린 역시 언둘레이션이 많은 편으로서 매 홀의 매 샷마다 긴장감을 가지고 샷을 해야 합니다.

부대시설로는 태국 최고의 골프장에 걸맞게 모던한 스타일의 클럽하우스와 라커룸, 레스토랑, 연회장, 프로샵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Nikanti는 모든 골퍼에게 도착하는 순간부터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릴렉스 하면서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도착 순간부터 프로샵 체크인, 넓고 시설이 완비된 탈의실, 대기실, 골프 코스까지 원활한 라운드 흐름이 보장됩니다. 모든 단계에서 골퍼들은 부드럽고 비교할 수 없는 서비스와 편리함을 즐깁니다.

새롭게 오픈하였지만 멋진 조경으로 나무와 그늘이 충분하고, GPS카트 그리고 잘 트레이닝된 캐디 등으로 명문 골프장 중으로 발돋음하고 있습니다.

니칸티가 나콘파톰에 위치하고 있기는 하지만 방콕에서도 많은 골퍼들이 찾고 있는데, 방콕 인근의 명문이라고 손 꼽는 타이CC와 알파인CC와 함께 방콕의 3대 명문 코스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기회가 되신다면 꼭 라운드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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