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타야 유일의 27홀 골프장입니다. 소박한 클럽하우스 홀 중간 중간의 나무 관리, 해저드 전체적으로 자연스럽고 크게 인위적인 느낌이 없던 골프장입니다. 아유타야 최고의 골프장으로 많은 사람들이 라차캄cc를 손꼽기는 하지만 중 장년층들에게는 이곳 방사이 또한 인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라차캄이 조금 인위적인 느낌이라면 이 곳은 좀 더 자연스럽습니다. 그러다 보니 편할 때도 있기는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홀들이 험난(?)해 보일 때도 있습니다. 아유타야의 골프장의 난이도가 대부분 해저드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 이곳은 벙커로 난이도를 만들어 두었습니다.

벙커샷이 서투른 분에게는 좀 피곤한 골프장이지만 한편으로는 공을 잃어 버릴 염려가 그리 없어 보입니다. 대체적으로 그린, 페어웨이, 부대시설등의 상당히 잘 되어 있어 아유타야의 다른 골프장과 비교하면 라차캄cc 다음으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만약 아유타야 삼색골프를 떠나시게 된다면 라차캄cc를 1순위로 하시고 그리고 이곳 방사이cc를 꼭 넣어서 떠나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는 아유타야cc 혹은 노턴랑싯cc 정도를 꼽으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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