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베스트 레노베이션 골프 리조트 아시아 지역 1위 수상, 2014년 골프코스 디자인 우수상, 미국 ASGCA 선정, 2015년 베스트 레노베이션 골프 리조트 TOP 3 선정. 내용을 보시면 2014년에 코스의 전면적인 개보수와 함께 골프 코스의 디자인과 리조트 부분에서 각종 상을 휩쓸만큼 우수한 골프 코스입니다.

발리 최고의 럭셔리 호텔단지인 누사두아 단지 내 위치한 발리 내셔널cc는 1990년대부터 2012년까지 약 20년동안 전세계 VIP 골퍼분들이 찾는 골프장이였으며 미국의 포춘지가 아시아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최고의 코스로 선정한 골프장으로 전세계적으로 그 명성을 이미 인정 받고 있는 골프장이었습니다.

이후 발리 내셔널 CC는 2012년초 부분적인 개보수 작업이 아닌 전체를 새로 디자인하기로 결정, 넬슨 & 하워스 골프코스 설계팀에서 새로운 디자인으로 완전히 다른 골프장으로 디자인하고 공사를 진행했으며, 2014년 3월 완전히 새로운 코스의 골프장으로 새롭게 태어난 골프장이랍니다.

이후에도 과거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가 지금도 전 세계의 각종 이벤트 대회는 물론 LPGA의 아시안 스윙 코스로 항상 손꼽히는 코스입니다. 코스의 전체적인 레이아웃은 어떤 경우에도 같은 느낌의 코스레이아웃은 전혀 느낄 수 없도록 다양한 코스의 설계로 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18홀의 라운드가 끝나더라도 매 홀의 환희와 여운이 이어지는 골퍼와 코스가 하나가 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페어웨이가 좁은 편은 아니나 페어웨이를 벗어나게 되면 어김없는 미스샷에 대한 스코어 손실을 감수해야 하는 아름답지만 함정을 내포한 골프장입니다. 그린은 이 골프장에서 가장 까다로운 부분입니다. 상당히 그린 관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그린이 언둘레이션이 아주 심한편은 아니나 그린 스피드가 대체적으로 아마추어들이 경험해 보지 못한 상당히 빠른 스피드를 가지고 있어서 그린 플레이가 까다로운 편입니다.

아주 짧은 펏의 경우에도 홀을 외면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반대로 정확한 라인를 읽어 내고 스피드를 맞춰서 퍼팅을 한다면 먼거리의 펏도 본인이 상상했던 퍼팅이 이루어지는 쾌감을 맛보게 됩니다. 결국 그린은 상당히 빠르면서도 솔직한 그린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린의 형태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 때로는 그린이 땅콩그린 형태로 있는 경우가 종종 있어 거리와 상관없이 온그린이 쉽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코스의 난이도를 높이는 가장 큰 위험 요소로는 그린이라면, 그 다음으로는 벙커를 생각해야 하는데요.  특히 포대그린 앞의 그린 벙커는 깊이가 꽤 있어서 샷을 할 때 부터 여유있게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화이트 티박스 기준으로는 비교적 짧지만 라운드 후 스코어를 보면 오히려 점수가 잘 안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티박스를 블루로 할 경우에는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 골프 코스가 되는 코스입니다.

매 홀의 나름대로의 특성이 있으며 나름대로의 함정이 산재해 있어 늘 신경쓰시면서 라운드를 하여야 합니다. 코스 관리 상태는 그린이나 페어웨이에 흠집하나 볼수 없을 만큼 퍼펙트하게 관리되어 있으니 플레이를 하는데는 최상의 컨디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발리 내셔널에서는 더욱 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골프장 내에 위치한 풀빌라 ‘빌라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골프를 사랑하는 VIP 투숙객을 위한 럭셔리 풀빌라인데 소녀시대 화보도 여기서 촬영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 꽤 많은 한국의 연예인 분들이 이곳에서 휴가를 즐겼다고 합니다.

빌라스는 VIP 골퍼분들을 위한 풀빌라로 각각의 럭셔리 풀빌라 7채 (2베드 풀빌라 2채 & 3베드 풀빌라 4채, 프레지덴셜(3베드) 풀빌라 1채로 구성) 가 모여 하나의 공동체를 이룬 형태입니다. 

발리전통양식과 럭셔리함이 조화를 이룬 개별 풀빌라에는 대형 개별 수영장, 자쿠지, 2~3개의 침실, 리빙룸, 키친 등 호화로운 내부시설과 어메니티들은 발리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소그룹이나 가족에 적합한 2~3베드 풀빌라지만, 개인이나 커플이 이용하기에도 괜찮으며 골프장을 향한 탁트인 뷰도 환상적이며, 빌라 주위는 열대정원과 가든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각 그룹을 위한 부대시설과 호텔 전용비치도 있습니다.

골프 스타트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이며, 각 빌라마다 카트 1대와 전담 버틀러가 있어서 투숙기간동안 최고의 서비스와 불편함이 없도록 모시고 있습니다. 버틀러는 사전적 의미로는 집사를 뜻하며 하인 중에서 가장 직급이 높은 하인을 뜻합니다. 즉 24시간 대기하여 손님들의 불편함을 덜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 분들끼리 가시면 거실에서 밤새 음주가무를 하고는 침실로 들어가 주무시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거실이 깔끔하게 치워져 있고, 게다가 아침 식사까지 차려져 있는 역할을 하는 서비스가 바로 버틀러 서비스입니다. 저녁때는 원하시면 풀사이드 옆에 바베큐 파티를 하실 수 있도록 서비스도 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족끼리 친구끼리 골프를 치시면서 머무르시면 아주 좋은 곳입니다.

끝으로 아주 중요한 팁 하나를 드리면...3베드 풀빌라의 경우 원칙적으로 6명이 투숙을 해야 하나 추가 요금만 조금 더 내면 엑스트라 베드를 넣어서 인원이 8명~10명까지도 가능합니다. 당연히 가격은 많이 내려가겠지요. 약간의 불편은 감수해야 겠지만요.

골프코스나 풀빌라의 빌라스나 어느 곳 하나 나무랄데 없는 최상의 서비스속에서 VVIP라운드를 즐기 실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숙소는 꼭 빌라스를 사용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누사두아 단지내의 특급 호텔을 사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추천드리는 방법입니다.

GOLFSAVER 평가(A+~C-의 9단계 평가)

> 코스 관리 A+
> 코스 레이아웃 A+
> 그린 관리 A+
> 부대 시설 A+

> 남성/여성 적합 코스

> 초<중/상급자 적합 코스

> 리조트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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