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 소재로 약44만평의 부지에 지어진 JNJ골프리조트는 한국을 대표하는 코스 설계가 김명길과, 세계 100대 명문코스에 속하는 제주 나인브릿지,해슬리 나인브릿지 등을 설계한 데이비드 데일이 설계 하였습니다.

자연을 최대한 살리면서, 자연에 녹아 든 골프장을 건설하는데 중점을 두어 원지형보전지 규정20% 보다 두배에 해당하는 16만5천평가량을 원지형보전지로 보존해 고객들이 최대한 자연 그대로의 상태를 느끼게끔 설계한 코스입니다. 코스는 총 27홀의 코스로서 정코스, 남코스, 진코스로 각 9홀로 되어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홀의 구성은 완만한 구릉지역으로 형성되어 장평면 44만평 부지에 드라마틱한 코스 조성되어 있으며 산악형 코스라기 보다는 적당한 Up&Down이 조화를 이룬 코스입니다.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수목인 울창한 소나무 군락과 왕벚나무, 백일홍, 철쭉 등 이 사계절 내내 수려한 조경을 자랑하는 코스입니다.

코스는 대체적으로 산악형 보다는 구릉형에 가까워 코스 레이아웃이 무리하게 만들어진 곳은 없습니다. 블라인드 홀도 많은 편이 아니어서 어느 정도 방향성이 확보된 골퍼라면 즐거운 라운드가 가능하며 클럽하우스를 뒤로 하고 좌측으로부터 정코스, 남코스, 진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코스1번홀은 티박스에 들어서면 우선 넓은 페어웨이가 맘에 듭니다. 맘껏 티샷을 해도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사실 거리가 화이트 티박스 기준으로 365미터에 이르러 거리가 안나가는 플레이어의 경우에는 투온이 쉽지가 않은 홀입니다. 충분히 몸을 풀어준 후 자신 있는 스윙으로 어느 정도 거리를 확보해야 하는 홀입니다. S 자 형태의 파5홀인 4번홀은 투온이 가능한 홀입니다. 티샷에서 좌측의 넓은 페어웨이를 이용하면 좋으며 다만 투온을 노릴 경우에는 그린 주변에 장애물이 많으니 각별히 세컨샷에 유의해야 하는 홀입니다.

진코스 1번홀에 들어서면 약간의 우측 도그렉 홀이 나오는데 첫 홀부터 무리할 필요 없이 우측에 보이는 벙커 좌측 방향으로 에이밍하여 티샷을 잘 한다면 무리 없이 파세이브를 할 수 있는 홀입니다. 우측 벙커를 넘기려면 캐리로 220미터의 거리를 보내야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번홀이 초보자들에게는 은근히 까다로운 홀인데 거리가 375미터여서 사실 거리로 인하여 투온이 쉽지가 않은 홀입니다. 어느 정도 편한 마음으로 쓰리온 전략을 염두에 두셔도 나쁘지 않습니다. 진코스에서는 핸디캡1번홀로 꼽히는 홀입니다.

진코스 4번홀도 은근 까다로운 파5인데 거리도 535미터로서 투온이 어려우며 페어웨이 중간에 해저드가 같이 있어서 차분하게 쓰리온 전략으로 가야 하는 홀입니다. 중간에 미스샷 한번이라도 발생하면 패널티 구역은 물론 해저드로 인하여 다음 샷이 어려워지는 홀입니다.

사실 JNJ골프코스는 플레이를 하는데 있어서 다양한 홀 구성과 홀의 업다운이 심하지 않아 누구나 즐겁게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조금은 엉뚱한 이야기 같지만 골프존에서도 중상급자 골퍼에게 상당히 인기가 많은 코스로 알려질 만큼 즐거운 플레이가 가능한 곳이니 이곳 리조트에서 머물면서 라운드를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골프패키지의 기본형은 25평형에 4인1실 기준으로서 방2개와 거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리조트는 클럽하우스 바로 옆에 있어서 이동이 쉽고 코스를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서 머무시는 동안에 불편함 없이 체류하실 수 있습니다.

해마다 KLPGA의 대회가 열릴 만큼 잘 관리된 코스와 친절한 서비스로 많은 인기를 누르고 있으며 고객 유치를 위하여 서울 양재동 시민의숲에서 리무진 버스를 운영할 만큼 고객 서비스가 좋은 골프장이니 자차를 이용하여 1박2일을 즐기시거나 혹은 리무진 버스를 이용하여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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