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공항에서 이스턴 스타까지는 약 1시간 30분 정도, 파타야 시내까지는 약 30분 정도 소요되는 위치에 있구요. 다른 골프장과의 컨셉이 다른 점이 있다면 이스턴스타cc는 순수한 종합 리조트의 느낌이 있는 골프장입니다.
이 부분을 이해하려면 우선 부대시설을 잠깐 살펴 봐야 하는데 리조트 숙소가 있는데 숙소가 마치 우리나라의 콘도미니엄과 비슷합니다. 그리고 헬스장, 테니스장, 수영장이 있는데 수영장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야자수 아래의 자연스러운 모습의 수영장이 있고 길이 25미터 정도에 레인이 있는 수영장도 있습니다.
당연히 골프장은 리조트 안에 있으며 클럽하우스와 연습장이 있습니다. 이러한 전체적인 분위기로 인하여 골프장만 따로 생각할 수 없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실제 라운딩을 하면서 골프장을 보고 느낀점은 골프장의 퀄리티를 생각한다면 태국의 중급골프장 수준 정도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코스의 난이도는 중급이상으로의 난이도가 있는 편입니다. 현지 분의 말씀은 코스레이팅이 74로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가끔 홀에 따라서 벙커를 지그재그로 배열하여 IP지점의 착시 현상을 만들어 놓은 곳이 있고 몇 개의 홀은 좌우 해저드를 조심해야 하는 홀들이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무난한 홀이었습니다.
그러면서도 페어웨이가 아주 넓은 편은 아니어서 어느 정도의 샷의 정확성이 요구되는 골프장입니다. 이런 부분을 감안한다면 슬로프레이팅도 꽤 높을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파5의 홀에서는 에스자 모양의 페어웨이였는데 드라이버샷을 할 때는 우측해저드, 세컨샷을 할 때는 좌측해저드로 피해서 똑바로 샷을 해야만 파세이브가 가능한 홀도 있었는데 인상적이었습니다.
잔디관리는 대체적인 페어웨이와 그린주변은 좋아서 플레이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으나 티박스에서 페어웨이로 이동하는 러프구간은 관리상태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이곳은 전체적인 분위기가 골프장만 따로 떼어 놓고 생각하기 보다는 숙소와 부대시설 그리고 골프장을 다 같이 고려하여 휴식과 골프를 즐기는 리조트형태임을 감안하여 친한 지인들과 혹은 커플끼리 라운딩을 즐기시기에 좋은 골프장으로 보여 집니다.
숙소의 크기는 4층에서~6층까지 구성되어 있으며 한 층에는 2개의 유닛이 있습니다. 각 유닛의 크기는 약 50평형 콘도 정도의 크기인데 그 안에는 거실, 주방, 화장실이 딸려 있는 2개의 방, 별도의 작은방이 있습니다. 주방에는 대형냉장고가 있었고 한쪽으로는 세탁기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답사를 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방에 있는 침대였는데 모든 유닛의 모든 방에는 더블침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트윈룸이 없는 것이 가장 큰 아쉬움이었는데 이스턴스타 상품을 이용할 시에는 이 부분을 고려하셔야 하겠습니다.
가족과 혹은 아주 친한 지인들과 좀 더 편안하고 릴렉스한 분위기에서 휴양과 음식, 그리고 골프를 즐기시고자 한다면 이스턴 스타CC를 선택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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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턴스타CC
코스개요 및 부대시설
코스개요
홀수 | 18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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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년도 | 1992년 |
코스형태 | 열대나무와 해저드의 평지형 |
설계 | Robert Trent Jones Jr |
골프장 부대시설
연습장 | |
맛사지 | |
프로샵 | |
캐디 | |
카트 | |
레스토랑 | |
라커룸 | |
골프텔 |
숙소 부대시설
식당 | |
무료 Wifi | |
바 | |
키즈놀이터 | |
안전금고 | |
샴푸린스 | |
수영장 | |
회의실 | |
TV | |
수건 | |
헬스클럽 | |
세탁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