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데일(Spring Dale)이란 “봄처럼 따뜻한 계곡”이라는 뜻으로 특히 한라산이 북서계절풍을 병풍처럼 막아주기 때문에 도내에서 유일하게 눈과 바람을 동시에 피할 수 있는 “골프를 위한 전천후 입지” 란 의미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스프링데일은 총 18홀 코스로서 9홀의 스프링코스와 9홀의 데일코스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스프링코스는 울창한 수림과 자연 그대로 살아있는 풍경과 바다와 한라산 정상을 품에 안을 듯 아주 가깝게 보이는 자연친화적 코스이며 데일 코스는 삼림욕코스라고 불려지는 편백림 코스는 야생화와 핑크빛 아까도 철쭉, 참꽃나무 등이 아름답게 피어 있는 코스입니다. 아름다은 경관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실제 페어웨이가 좁아 플레이를 하는 동안에는 조금은 애를 먹곤 하는 골프 코스입니다.

바다와 한라산을 조망할 수 있는 수채와 같은 조망은 SpringDale Golf&Resort의 거의 모든 홀에서 가능하도록 코스가 설계되어 있습니다. 또한 해발 350m 고지에 위치하여   여름철에는 시원하고 겨울철에는 한라산이 바람을 막아줘 사계절 전천 후 라운드가 가능한 천혜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스프링데일cc의 코스 자랑거리라면 첫째는 천혜의 한라산과 바다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그림같은 코스들이 많다는 점이며 두번째로는 골프코스를 제외한 부분은 편백나무 산림지역을 그대로 보존하여 산림욕을 하면서 함께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프링데일에서는 흔히 라운드 할 때마다 더욱더 건강 해진다고 하는데 이것은 자연 그대로를 보존한 울창한 수림과 코스를 둘러싸고 있는 편백나무 자생 군락지가 피톤치드와 음이온을 발생시켜 폐와 간을 해독시키고 스트레스 해소, 우울증, 불면증 개선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라 합니다. 때문에 스프링데일에서의 라운드는 “건강을 위한 산책” 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이 코스는 도전의욕을 불러 일으키는 흥미로운 코스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곳 스프링데일의 코스 난이도 또한 결코 쉽지 않고 워터해저드를 의식해 티샷 해야 하는 홀이 적잖아 장타보다는 정교함이 요구되는 골프장입니다. 18홀 하나하나마다 특색 있는 난이도를 적절히 부여해 모든 홀마다의 개성이 살아있어 짜릿한 도전 의욕을 불러 일으킬 만한 감동과 흥분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스프링데일cc는 년중 사시사철 제주 골프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인기 골프 코스이니만큼 여러분께서도 제주 골프를 준비하고 계신다면 스프링데일을 염두에 두시고 계획을 준비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 이 글은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 글 입니다.   작성자/골프세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