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1979년 7월에 오픈하여 상당히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제주 오라cc의 코스의 설계는 우리나라 골프계의 전설과도 같은 연덕춘 프로가 설계하였으며 총 36홀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남코스 18홀, 동코스9홀, 서코스9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코스의 난이도가 다르게구성 되어 누구나 제주 오라cc에서의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한라산과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제주만의 특성을 느낄 수 있는 남코스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최대한 살린 코스입니다. 페어웨이의 거리가 동코스에 비해 길고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아 바람과 한라산을 염두에 두는 전략적인 두뇌 플레이가 요구되는 코스입니다.

계곡과 숲으로 어우러진 온화하고 낭만적인 동코스는 페어웨이에 약간의 구릉이 있으면서도 상당히 넓은 코스입니다. 효과적으로 배치되어 있는 벙커와 해저드는 플레이어들에게 에이밍을 하는데 늘 신경을 쓰게 하는 요소입니다. 그린은 남코스에 비해 착시현상이 유달리 강하여 난이도가 높은 코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 홀마다 서로 다른 공략과 다양한 클럽 사용이 요구되어 진정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난이도 높은 코스입니다.

이에 비해 비교적 평탄하고 자연스럽게 펼쳐진 페어웨이로 마치 초원을 연상케 하는 코스가 바로 서코스입니다. 이런 페어웨이 환경으로 인하여 동코스와 달리 초보의 골퍼와 여성분들이 비교적 선호하는 코스입니다.

최상의 기후조건과 천혜의 자연이 주는 최고의 골프코스가 그림처럼 펼쳐지는 2,018,369㎡ 국제수준의 36홀 코스를 갖춘 제주도의 대표적인 골프장입니다. 쾌적하고 현대골퍼들의 트랜드에 맞춘 편리한 부대시설을 갖추어 골퍼들의 컨디션을 최고조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며 365일 4계절 내내 편안하고 여유로운 골프를 즐길 수 있습니다.

365일 푸르름이 가득한 오라컨트리클럽은 영주십경 중의 하나인 한라산 영구춘화의 계곡을 따라 지형적인 레이아웃을 그대로 살린 대자연의 코스와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오랜 제주 골프의 역사의 숨결과 제주의 아름다움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제주 오라cc에서의 라운드를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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