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랜드GC은 제주의 허파라고 일컫는 곶자왈 일대에 건설된 27홀골프장으로 무화학농약 친환경잔디관리로 웰빙 컨셉에 맞추고 자연 휴양림속의 생태자연환경이 살아 숨쉬는 천혜의 자연 생태골프장입니다.

총 27홀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는 에코랜드GC은 페어웨이가 넓어 호쾌한 장타를 즐기실 수 있으며 공격적인 플레이를 요구하는 남성적인 코스인 와일드코스, 4개의 넓은 호수를 끼고 있으며 섬세하고 정교한 샷을 요구하는 여성적인 코스이지만 바람이 불면 클럽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전략적인 비치힐스코스, 자연 수목을 그대로 살린 마치 정글 속에서 플레이하는 듯한 느낌을 주며 여름철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포근하여 사계절 플레이가 즐거운 에코코스가 있습니다.

특히 곶자왈의 식생과 코스를 감싸고 있는 억새꽃의 장관을 감상하실 수 있으며 무화학농약관리로 피부에 트러블이 없는 잔디에서 뿜어져 나오는 신선한 공기와 원시림에서 분출되는 피톤치드를 마실 수 있어 산림욕으로도 우수한 제주의 제주다운 골프장임을 실감하실 수 있습니다.

대자연에 순응하며 미적 감각을 살린 지중해풍의 클럽하우스&골프텔은 환상적인 앙상블을 이루고 있습니다. 초원 위에 펼쳐진 골프코스와 함께 곳곳의 해저드가 골퍼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뒤로 한라산의 웅장함과 오름이 어우러져 누구도 흉내내지 못할 에코랜드만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클럽하우스&골프텔의 주변에 원시림의 계절별 나무들이 포옹하듯 감싸고 있어 안락하고 편안함이 더해집니다.

에코랜드cc의 특징이라면 캐디운영과 관련한 시스템인데 캐디선택제 운영으로 노캐디를 원하는 고객은 GPS시스템이 완비된 2인승 전동카트로 색다른 라운딩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또한 잔디상태가 양호한 계절의 날씨가 맑은 날에는 2인승 카트가 페어웨이에 진입할 수 있으므로 해외에서나 경험할 수 있는 라운드를 이 곳 에코랜드GC에서 즐기실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또한 주중에는 캐디동반 없이도 2인플레이가 가능하므로 부담없이 편안하고 즐거운 라운드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주변 식생이 우수한 자연풍광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면 쌓였던 피로가 금방 사라지는 그늘집은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음료판매기와 멀티판매기가 비치되어 다양한 상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에코랜드 명품 홀로 불리우고 있는 에코코스 1번홀은 곶자왈 생태환경을 최대한 유지하고 조성된 에코랜드 골프장의 명품 홀로서 와일드, 비치힐스, 에코코스의 장점을 극대화시킨 홀로 꼽힙니다.

거리 343미터 파 4홀인 에코코스1번홀은 좌측 오르막의 도그렉홀 그리고 티잉그라운드에서 핀 위치가 보이지 않는 블라인드 홀로서 티 박스에서 세컨 지점을 바라보는 풍경이 웅장하며 페어웨이 넓이 또한 라운드를 시작하는데 있어 가장 적당하다고 보여집니다. 홀 플레이의 경우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첫 티샷이 짧게 공략될 경우 세컨 샷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며 장타력을 가진 골퍼라면 쉽게 버디를 할 수 있는 홀이기도 합니다.

한편으로는 에코랜드에서 가장 어렵다고 불리는 홀은 에코코스에 있는 7번홀입니다. 우측 도그렉 397미터인 파 4홀로서 이 홀 역시 티잉그라운드에서 세컨지점이 보이지 않습니다. 티샷을 페이드 구질로 공략하는 것이 좋고 세컨지점에서는 페어웨이 벙커는 없으나 티샷이 오른쪽으로 많이 벗어날 경우 자연수목이 그린을 가리기 때문에 자연 수목지대를 넘겨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 발생합니다.

페어웨이 중앙에 볼을 안착시키더라도 도그렉홀 특성과 세컨지점에서 그린까지 200미터 남은 거리에서 클럽을 롱아이언을 잡게 하기 때문에 그린 앞에 자리잡고 있는 나무를 넘기기에는 적당한 탄도와 거리조절이 필요합니다. 그린 난이도 또한 그린 중앙이 솟아있기 때문에 그 날의 핀 위치에 따라서 과감하거나 또는 안전한 공략을 해야 하는 어려운 홀입니다.

에코랜드cc의 특징은 자연 친화적인 요소를 상당히 중요시 여겼으며 동시에 라운드를 즐기는 플레이어들의 편의를 위한 캐디 및 카트 운영에 있어서 그 어느 골프장보다도 유연성을 발휘한 운영의 묘미가 뛰어나다는 점입니다. 이런 부분은 궁극적으로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로 연결되어 편안하고 즐거운 라운드를 즐기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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