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cc에는 은하수에 닿을 만큼 한라산의 높은 기상과 600년을 한결같이 제주를 지켜온 산천단 곰솔의 굳은 의지가 담겨 있으며 우주를 이루듯 자연과 사람이 하나되는 컨트리 클럽을 의미합니다. 한라산cc는 600년을 지켜온 곰솔의 푸르름과 기상이 살아 있는 한라산 중턱 해발 400미터 고지에 자리잡고 있으며 제주 사람이면 누구나 자긍심을 가지고 자랑하고 싶은 한라산 컨트리클럽을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실제 코스의 어느 티박스에서 바라보더라도 한라산의 멋진 전망을 조망할 수 있는 자연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제주와 한라산이 갖고 있는 한겨울의 바람과 지형적인 추위를 막아내기 위하여 처음 골프코스를 설계하면서부터 코스 레이아웃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인 코스입니다.

하늘을 받치듯 곧게 뻗은 곰솔과 다정스레 모여 앉은 돌무지 하나까지 제주의 참모습을 그대로 살린 자연주의 골프클럽 한라산 컨트리클럽은 살아 숨쉬는 대자연의 생동감 넘치는 골프클럽입니다. 세계 100대 골프코스로 선정된 이웃의 제주 나인브릿지의 설계 디자이너 데이비드 데일과 세계 100대 골프장으로 선정된 핀크스의 시공을 맡은 부건종합건설㈜이 만나 이 곳 한라산 컨트리클럽을 완공시켰습니다.

설계 디자이너인 데이비드 데일은 한라산cc의 입지적인 조건은 산악형 부지이면서도 확 트인 조망과 장엄한 경치를 제공하는 특별한 자연경관으로 인하여 다양한 극적인 요소를 골프게임안으로 가져오는 코스로 설명하였으며, 또한 자연 조건은 적당한 구릉의 페어웨이로 구성되어 전혀 평범하거나 지루하지 않은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였습니다.

실제 이곳 한라산cc에서 라운드를 하다 보면 장엄한 한라산의 전경이 눈앞에 있지만 한편으로는 주위의 언덕과 산마루의 이미지의 형세를 따라 유연하게 코스가 구성되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이런 요소는 남성적이 호쾌한 샷이 필요 할 듯하지만 부드러운 코스의 둔덕들은 의외로여성 골퍼분들이 좋아하게 되는 코스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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