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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s Hope Island Golf Club

  • Hope Island Road, Hope Island QLD 4212
  • 브리즈번 공항 50분 / 골드코스트 시내 30분/

코스 이름에서 브리티쉬 오픈을 생각나게 하는 링크스 코스와는 달리 실제 첫 번째 홀의 티 박스에 들어서면 어디서 많이 본듯한 평이한 코스처럼 보입니다. 좌측의 벙커와 큰 나무가 보이기는 하지만 비교적 짧은 거리와 우측 페어웨이의 충분한 공간으로 티샷에는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언뜻! 좀 쉬운코스인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숏아이언으로 온 그린에 성공하지만 갑자기 긴장이 밀려오게 되는데요, 상당히 난해한 그린의 굴곡과 빠른 그린 스피드로 인하여 어설픈 온 그린으로는 파세이브가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링크스 호프아일랜드cc 에서의 첫번째 라운드는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매 홀을 지날 때마다 왜 링크스 코스라고 이름이 붙여졌는지 실감나는 플레이가 시작되었는데요. 지금부터 링크스 호프아일랜드에서의 생생한 라운드 후기를 올려 드리겠습니다. 같이 플레이를 한 현지 프로님 말씀으로는 골드코스트에 다양한 코스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만약 골프를 좀 즐길 줄 아는 상급자라면 최고의 라운드의 즐거움을 선사 할 것이라고 하더군요.

 

보통 골프에서의 로우핸디캡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드라이버를 비롯한 롱게임보다는 숏아이언의 공략과 벙커, 그린 주변에서의 플레이가 돋보일 수 밖에 없는데 18홀을 지나고 보니 이 코스는 사실 그린 주변에서의 플레이 역량이 모든 스코어를 결정 짓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그린의 형태가 단순하게 포대그린이라서 어려운 것이 아니라 그린 주변의 에이프런이 마치 그린 같은 형태로 관리되어 미스샷이 아닌 듯 하여도 온 그린 되는 위치에 따라 에이프런을 따라 그린 밖으로 흘러 내리는 경우가 비일비재 합니다. 그러다 보니 그린 주변의 어프로치도 짧을 경우 다시 흘러내리며 조금 긴 듯 하면 반대편의 방향으로 흘러 내리는 경험해 보지 못한 기가 막힌 그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상상이 잘 안되시면 매년 여름에 열리는 브리티쉬 오픈의 그린 주변을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 되실 것 같네요. 결국은 같이 라운드 하였던 프로님의 조언은 세컨샷에 대한 에이밍을 단순하게 그린을 봐서는 안되며 그린에 떨어지는 지점에 따라 공이 흘러 내릴 것을 충분히 감안하여 그린공략을 하여야 한다고 하는데 정말 흥미진진한 라운드가 진행되더군요.

 

실제 이곳 링크스 코스의 호프아일랜드cc에서만 그런 현상이 있는 것이 아니라 골드코스의 대부분의 코스에서는 적당한 포대그린 사실 포대그린 보다는 아마추어적인 용어를 표현한다면 솥뚜껑 그린이라고 보심이 정확할 듯 하며 그 솥뚜껑이 좀 일그러진 그린으로 보시면 틀림이 없을 듯 합니다.


그러니 솥뚜껑의 끝자락에 공이 떨어지면 흘러내리는 것은 당연한 이치겠으며 좀 더 과하게 솥뚜껑 건너편으로 넘어가면 또 흘러내리겠지요. 페어웨이 중간 중간에 보이는 벙커는 우리의 눈에는 그리 커 보이지가 않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으나 소위 링크스 코스에서 말하는 항아리 벙커는 크기가 작지만 한번 빠진 경우에는 오히려 작은 벙커에서의 탈출이 어려운 만큼 라운드 중 이 부분도 각별히 신경 써야 할 부분입니다.


라운드를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항아리 벙커에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페어웨이의 언둘레이션이 교묘하게 항아리 벙커 방향으로 있음을 미리 인지하고 티샷 혹은 세컨샷에서 안전한 페어웨이를 찾아 낼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게 됩니다. 호프아일랜드에서의 흥미거리의 하나라면 매 홀마다 이름이 붙여져 있는데요, 이는 어쩌면 코스 설계자의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여지면 한편으로는 플레이어들에게는 홀 공략에 대한 키 포인트를 미리 알려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면 Deception즉 속임수 라고 명명된 3번홀은 플레이어들에게는 어디엔가 함정이 있다는 뜻이니 어떤 공략이 필요한지 고민을 해야 하여야 하며 좁은 수로를 뜻하는 의미의 Narrows로 이름이 붙여진 6번홀의 경우에도 티샷에서 유의해야 하는 홀입니다.

 

한편으로는 홀이 지형적인 요소보다 플레이어의 멘탈을 강조한 경우도 있었는데요, 16번홀의 Temptation 즉 유혹이라고 명명된 이 홀은 화이트 기준으로 280미터의 거리이지만 IP지점에는 수 많은 위험 요소가 기다리고 있어, 안전하게 아이언 티샷을 한 후에 확실한 투온을 노리는 전략이 정석이지만 거리를 나는 분들에게는 유혹의 손길이 기다리고 있는 홀이기도 합니다.

 

호프아일랜드에서의 라운드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경험해 보지 못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코스입니다. 홀마다의 나름의 색깔 있는 공략법을 제공하기도 하며 다양한 샷으로 공략을 해야 하는 새로운 실전 무대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골드코스트에서 라운드를 다시 한다고 하면 첫 번째로 손꼽아야 할 골프 코스가 바로 이곳 호프아일랜드라고 생각하는 만큼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꼭 방문하여 라운드를 경험 해 보시기 바랍니다.

 

 

! 이 글은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 글 입니다.   작성자/골프세이버

호프 아일랜드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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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146-916695-30437 ㈜여행신화

이용조건

포함사항

18홀라운드 1회

불포함사항

카트2인 1카트 1인 350바트

캐디팁300바트/1인

캐디피400바트/1인기준

불포함사항

**대회 / 행사일자라운딩제한사항안내**

[6월27일] 12:00 샷건스타트후라운딩가능

[6월29일] 11:00 까지라운드가능, 오후라운드 15:30 이후당일확정

[7월6일,7일]09:00 전에 9홀라운딩마쳐야됨, 14:30 이후가능

[7월16~19일] 라운딩불가, 19일오후라운딩만가능

[7월20일] 09:00 전에 9홀라운딩마쳐야됨, 오후라운딩 15:30 이후가능

[7월27일,28일]오후라운딩가능

[8월6일~9일] 6일라운딩불가, 7,8,9일오후라운딩가능

[8월11일]09:30 전에 9홀라운딩마쳐야됨, 14:30 이후가능

[8월17일]09:00 전에 9홀라운딩마쳐야됨, 14:30 이후가능

공급자

회사명

18홀라운드 1회

골프장과의 관계

한국총판

대표자 성명

김나래

담당자 성명

이성운

코스개요 및 부대시설

코스개요

홀수 18홀
설립년도 1993년
코스형태 바닷가의 링크스형
설계 Peter Thomson

골프장 부대시설

연습장
프로샵
골프화대여
카트
레스토랑
골프클럽,대여
라커룸

숙소 부대시설

숙소없음

골프장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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