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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noustie Golf Links

  • Links House, Links Parade, Carnoustie DD7 7JE England
  • 던디 공항 30분 / 던디 시내 25분/

조금이라도 유명한 골프장이라면 소개할 때 수식어가 붙게 마련인데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를 말할 때는 흔히 들 세상에서 가장 어렵다고 하는 골프장입니다. 지금까지 7번의 디 오픈이 열렸던 곳으로서 대 대회 때마다 수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코스입니다.

 

1999년에 개최된 디 오픈 메이저 대회때는 선수들의 평균 스코어가 5.8 오버파였다고 하니 얼마나 코스가 어렵게 셋팅 되었는지 가늠할 수가 있을 듯합니다. 당시 19살의 가르시아는 첫날 18오버파를 치고 어머니 품에 안겨서 엉엉 울었다는 소설 같은 이야기는 아직도 이 코스를 설명할 때 유명한 일화입니다.
 
좁은 페어웨이와 거칠고 깊은 갈대로 이루어진 러프, 그리고 악명높은 해풍으로 인하여 플레이들이 늘 긴장하며 샷을 해야 하는 코스입니다. 너무 강한 바람으로 인하여 이 코스는 단순하게 드라이버 거리만으로는 공략이 안되어 거리와 방향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지혜로운 샷이 필요한데 스팅어샷의 구사로 잘 알려진 타이거 우즈는 2번아이언을 17도로 만들어 대회에 참가할 정도로 바람에 대비하고 페어웨이 안착하는 정확성을 높이는데 신경을 썼다고 합니다.

 

더욱이 딱딱하게 굳은 페어웨이는 실제 본인의 샷보다 훨씬 더 멀리 굴러가면서 벙커 혹은 러프로 공이 사라지게 되며 똑 바로 샷이 되었다 하더라도 좁은 페어웨이와 돌과 같이 단단한 페어웨이로 인하여 비거리를 예측하기가 너무나 어려운 코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악천후가 겹치는 경우에는 그야말로 최악의 비바람속에서 라운드를 하여야만 하는 코스입니다.

 

그린은 언둘레이션이 상당히 심하여 우리가 소위 말하는 이단 삼단 그린에 자갈밭과도 같은 작은 굴곡이 또 다시 맵핑되어 그린 플레이에서는 어떤 경우에도 오르막 펏을 남기는 정교한 아이언샷이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간혹 7번홀과 같은 포대그린이라도 만나게 된다면 그야말로 본인이 발휘할 수 있는 최고의 샷을 만들어야 온그린이 가능하고 파세이브가 가능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홀은 링크스 코스의 특성답게 페어웨이와 그린이 시야에 들어오기는 하지만 홀에 따라서는 페어웨이 티샷 랜딩지점이 너무나 좁아 조금만 미스샷이 나더라도 바로 갈대밭으로 공이 사라지게 되니 이 곳을 방문하게 된다면 3번 혹은 4번 아이언을 챙겨 들고 가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마스터스 대회의 아멘코스처럼 이 곳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의 마스터스 코스의 인코스에는 아주 까다로운 3개의 홀이 있는데 특히 18번홀에 있는 베리번(Barry Burn)이라고 불리는 개울은 S자 형태로 페어웨이를 감싸고 있어 상당히 까다로운 홀입니다.

 

구비 구비 용트림 모양으로 되어 있는 해저드 지역의 베리번(Barry Burn)에서는 메이저 대회 역사상 최악의 역전패로 기억되고 있는 사건이 일어난 곳입니다. 더블보기로 홀아웃을 해도 우승을 할 수 있었던 장 방 드 벨데는 세번째 샷을 물에 빠트려 트리플 보기를 하였으며 결국 연장전에서 로리에게 패한 홀입니다.

 

이곳을 설명하는 또 다른 재미있는 애칭이 있는데 이곳 사람들은 카누스티를 영어의 끔찍하다, 험악하다는 의미의 '내스티(nasty)'를 이용하여 "카누스티보다 카-내스티(Nasty)라고 부를 정도라고 하니 얼마나 이 코스가 어렵다는 뜻인지 알수가 있을 듯 합니다.

 

또한 현지의 사람들이 세인트엔드류스 올드코스와 비교하여서 이 코스가 유난히 어렵다고 하는 이유는 세인트엔드류스 올드코스는 아웃코스가 일직선으로 나갔다 인코스에서 다시 돌아오는 직선형 코스여서 사실 바람이 불더라도 몇 홀을 지나게 되면 바람에 적응이 되는데 비해 이곳 카누스티는 두개 정도의 홀을 지나면 다시 코스 방향이 바뀌면서 바람의 방향도 바뀌어 그야 말로 라운드 내내 마치 사방에서 바람이 불어오는 듯한 착각을 가지고 라운드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결국 이런 부분은 방향과 거리를 맞추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고 합니다.

 

또 하나 재미있는 이야기는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는 앵거스라는 지역에 있는데 앵거스 사람들은 이웃한 세인트엔드류스 보다 훨씬 더 먼저 이곳에서 골프가 시작되었다고 믿고 있다고 합니다. 골프코스라는 형태는 세인트엔드류스가 틀을 갖추었지언정 실제로는 이 곳 카누스티에서 600여년 이전부터 골프를 즐겼다고 말 합니다. 그 만큼 이 곳 사람들은 골프에 대한 자부심은 물론 이곳 카누스티에 대한 애정이 각별합니다.

 

스코틀랜드 골프여행을 떠나게 되면 세인트엔드류스의 골프코스에 대해서만 관심을 가지고 떠나곤 하는데, 디 오픈이 7차례나 열린 이곳 앵거스 지역에 있는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를 꼭 방문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 이 글은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 글 입니다.   작성자/골프세이버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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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146-916695-30437 ㈜여행신화

이용조건

포함사항

18홀라운드 1회

불포함사항

카트2인 1카트 1인 350바트

캐디팁300바트/1인

캐디피400바트/1인기준

불포함사항

**대회 / 행사일자라운딩제한사항안내**

[6월27일] 12:00 샷건스타트후라운딩가능

[6월29일] 11:00 까지라운드가능, 오후라운드 15:30 이후당일확정

[7월6일,7일]09:00 전에 9홀라운딩마쳐야됨, 14:30 이후가능

[7월16~19일] 라운딩불가, 19일오후라운딩만가능

[7월20일] 09:00 전에 9홀라운딩마쳐야됨, 오후라운딩 15:30 이후가능

[7월27일,28일]오후라운딩가능

[8월6일~9일] 6일라운딩불가, 7,8,9일오후라운딩가능

[8월11일]09:30 전에 9홀라운딩마쳐야됨, 14:30 이후가능

[8월17일]09:00 전에 9홀라운딩마쳐야됨, 14:30 이후가능

공급자

회사명

18홀라운드 1회

골프장과의 관계

한국총판

대표자 성명

김나래

담당자 성명

이성운

코스개요 및 부대시설

코스개요

홀수 54홀
설립년도 1850년
코스형태 바닷가의 링크스형
설계 Allan Robertson, Old Tom Morris, James Braid

골프장 부대시설

숙소 부대시설

골프장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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