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어로 소나무란 뜻을 가진 델피노는 코스 주변에 펼쳐진 소나무 숲의 특징을 살린 설악의 명코스입니다. 코스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설악산의 명물 바위인 울산 바위를 조망할 수 있으며 설악산을 배경으로 하는 코스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웅장하면서도 다이나믹한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코스입니다.
18홀 코스이면서 각각의 9홀의 코스는 동해안을 배경으로 하는 오션코스와 설악산을 배경으로 하는 마운틴 코스로 나뉘어집니다.
오션코스는 푸른 에머랄드빛의 동해안을 바라보면서 플레이를 즐기는 낭만적인 코스이며, 마운틴 코스는 설악산을 배경으로 하여 대자연속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코스로서 산악 지형의 특성상 적당한 도그렉과 업다운으로 인하여 정확한 샷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코스입니다.
이러한 난이도가 있지만 안정적인 샷으로만 홀을 공략할 경우에는 코스가 무미 건조해지는 느낌이 있어서 때에 따라서는 공격적으로 그리고 때로는 전략적으로 수많은 상상을 해 가며 홀을 공략해 나간다면 정말 흥미 진진한 라운드가 될 것입니다.
산악지형의 특성상 업다운이 좀 있는 편으로서 그린 공략 시 정확한 높낮이 거리를 감안하는 능력이 필요하며 도그렉 홀에서는 티샷의 랜딩 지점까지의 정확한 계산을 할 필요가 있는 코스입니다. 거리가 비교적 안정적인 여성분들에게는 아기자기하면서도 흥미 진진한 라운드가 될 수 있지만 방향성이 안 좋은 장타자 에게는 조금은 위험스러운 코스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경우에는 전략적으로 우드 혹은 아이언 티샷을 하는 절제되고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됩니다.
언뜻 마운틴 코스에는 해저드가 없으며 오션 코스에는 해저드가 많을 듯하지만 실상은 그 반대로서 마운틴 코스에는 의외로 인공 해저드가 많으니 이 부분도 조심하여야 하며 오션 코스에서는 전망이 동해를 바라본다는 의미에서의 오션코스이며 실제로는 해저드가 많은 편은 아닙니다.
그린은 페어웨이의 언둘레이션 만큼이나 언둘레이션이 심하며 설악산을 배경으로 하는 마운틴 브레이크도 홀에 따라서는 자주 만나게 되는 현상이니 그린의 높낮이를 파악할 때는 설악산을 배경으로 하는 마운틴 브레이크를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부대시설로는 클럽하우스의 일반적인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특히 울산바위를 조망하며 식사를 하게 되는 레스토랑은 강원도의 신선한 산채 중심의 식재료와 동해안의 해산물로 인하여 인기가 많아 힐링을 겸한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코스의 레이아웃이 전체적으로 변화가 많은 편이지만 안정적인 샷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면 그 어느 코스 보다도 멋진 경관과 짜릿한 골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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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피노CC
코스개요 및 부대시설
코스개요
홀수 | 18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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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년도 | 년 |
코스형태 | |
설계 |
골프장 부대시설
맛사지 | |
프로샵 | |
캐디 | |
카트 | |
레스토랑 | |
스파 | |
라커룸 | |
리조트&호텔 | |
온천 |
숙소 부대시설
식당 | |
스파,맛사지 | |
키즈놀이터 | |
커피 | |
목욕가운 | |
샴푸린스 | |
회의실 | |
TV | |
수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