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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iHilli CC

  •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고원로 451
  • 원주 공항 35분 / 원주 시내 45분/

얼마전 계약을 위해 강원도 웰리힐리를 찾으면서 제대로 라운드 후기를 정리해서 올려 보겠습니다. 바로 라운드 현장으로 가 보겠습니다. 초청 라운드였는데 예약 시간이 아침 8시 56분 남코스로 예약이 되어 있었습니다.

 

일행은 하남 만남의 광장에서 6시 50분에 만나기로 하였고 시간을 체크해보니 전체적으로 1시간 20분 정도 걸렸습니다. 중간에 휴게소에서 쉬지도 않고 아침에 시속 100키로~120키로미터로 달린 것을 감안하면 1시간 30분 정도면 될 듯합니다.

 

골프장 설계의 컨셉과는 달리 클럽하우스는 모던화 되어 있습니다. 여느 골프장과 다름없는 깔끔한 로비에 로비의 비지니스 센타를 중심으로 좌측은 여성, 우측은 남성 라커룸입니다.

 

우주선 모양 같기도 하지만 글래스 콘이라고 부르는 클럽 하우스의 외관이 우선 독특한데 자연 채광을 최대한 받아들이기 위한 설계 의도가 있다고 합니다.

 

1번홀 내리막 파4홀로서 비교적 무난한 홀입니다. 도우미 분의 이야기는 슬라이스가 많이 나는 홀이라고는 하는데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습니다. 다만 티박스에서 페어웨이를 바라보는데 그야 말로 그런데 소문대로 페어웨이는 파도의 물결이 넘실대고 있습니다.

 

웰리힐리의 벙커의 특성은 모래가 아주 부드럽다는 것입니다. 숏아이언으로 탄도 높게 그린을 공략하였을 경우 그린을 미스하여 벙커로 들어가면 여지없이 벙커에 박힙니다. 게다가 모래가 부드러워서 정확한 벙커 임펙트가 안되면 탈출이 또한 어렵습니다.

 

3번홀 파3홀인데 거리가 약 140미터 정도 됩니다. 캐디 도우미의 조언은 135까지만 봐도 무난하고 길면 안 좋다고 합니다. 타이트하게 클럽을 선택할 경우 힘이 들어가서 좌측 해저드 패널티 구역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남코스 4번홀 파5 홀인데 에이밍은 페어웨이 우측이 좋습니다. 조심해야 할 부분은 세컨샷 ip 지점이 좁아진다는 것인데, 세컨샷을 우드로 하기 보다는 정확하게 아이언 샷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7번홀 내리막 파4홀인데 이 홀이 참 헷갈리는 홀입니다. 그린이 보이지 않는 우도그렉 홀인데 우선 티샷을 아이언으로 해야 하는데 에이밍하기가 쉽지 않은 홀입니다. 앞에 보이는 벙커 앞까지 180미터 정도를 보내는 것이 최상입니다.

 

오른쪽 숲을 넘기면 공간이 거의 없으며 조금만 더 밀리면 해저드 패널티 구역이니 거리와 방향 모두 신경 써야 하는 홀입니다. 웰리힐리CC 남코스 9번홀은 파4 홀로서 거리가 좀 되는데 오르막이라 더 더욱 신경 써야 되는 홀입니다. 앞에 보이는 벙커 오른쪽 끝을 보고 티샷을 하면 좋습니다. 벙커가 무서워서 넘 오른쪽으로 치면 거리가 정말 많이 남습니다.

 

전반전이 끝난 소감은 코스 상태와 레이아웃이 환상입니다. 거의 같은 홀 혹은 비슷한 느낌의 홀이라고 느낀 적이 한번도 없었으니 라운드 내내 다음 홀에 대한 기대감이 계속 이어집니다. 이런 골프장이 정말 재미있는 골프장입니다.

 

후반 인코스 들어와서 또 헷갈리는 홀이 왔습니다. 12번홀 내리막 파4홀인데 벙커까지의 거리가 문제인데 210미터 정도면 벙커 행입니다. IP 목표를 벙커 오른쪽 끝을 봐야 하구여 더 오른쪽으로 보면 페어웨이가 좁아서 오른쪽 해저드로 갈 수 있습니다. 정석플레이는 벙커 앞까지 티샷을 하고 130미터 정도 세컨샷을 하면 좋습니다.

 

13번홀 파5로서 내리막 홀인데 티샷이 중요한 홀입니다. IP 지점에 좌측 산자락이 페어웨이 안까지 내려와 있는데 이 끝을 보고 티샷을 해야 하며 조금만 더 좌측으로 티샷을 하게 되면 소위 말하는 막창OB 혹은 숲에 가려서 세컨샷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하여 오른쪽으로 에이밍을 하면 무수히 많은 벙커들이 입을 벌리고 있으니 티샷부터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더군다나 이 홀은 페어웨이 전체가 오른쪽으로 심하게 경사가 되어 있어서 세컨샷과 써드샷을 할 때도 각별히 신경 써야 하는 홀입니다.

웰리힐리CC 남코스 14번홀은 티샷 랜딩 지점에 가장 많은 벙커가 도사리고 있는 홀입니다. 실제 가서 보니 페어웨이 반 벙커 반입니다. 조금 좌측으로 티샷을 하면 페어웨이가 넓기는 하지만 내리막 오르막의 포대그린까지는 거리가 좀 남게 됩니다. 거리가 나면 IP 지점의 첫번째 벙커군을 넘기는 것이 최상이지만 장타자에게만 가능합니다.

 

18번 홀은 2012년 김대섭 프로가 우승을 하고 눈물을 펑펑 흘리던 그 마지막 홀입니다. 멀리 보이는 글라스콘의 클럽 하우스가 보이며 매년 KPGA 대회인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이 열리는 골프장으로서 아주 인상적인 시그니쳐와도 같은 홀입니다.

 

이 골프코스가 있는 둔내 지역은 횡성 한우가 아주 유명하여 웰리힐리 콘도에 머물면서 인근의 한우집을 찾는 것도 즐거운 골프여행을 즐기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 어느 골프장보다도 까다롭지만 골프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웰리힐리에서의 라운드와 주변의 먹거리를 통하여 즐거운 강원도 골프여행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 이 글은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 글 입니다.   작성자/골프세이버

웰리힐리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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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개요 및 부대시설

코스개요

홀수 36홀
설립년도
코스형태 언덕과 산이 있는 산악형
설계 Robert Trent Jones 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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