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장흥도CC 정식명칭 노스쇼어CC는 7,121야드 파72 18홀 골프장입니다. 해안가를 따라 펼쳐진 전형적인 링크스 코스의 형태로 18홀 모든 홀에서 바다를 조망하며 라운드 할 수 있습니다.
공항에서 약 1시간 30분정도 걸리지만, 인천공항에서 대련까지 1시간 15분이 채 걸리지 않으니 전체 이동시간이 3시간미만이므로 접근성이 굉장히 뛰어납니다.
코로나 전의 장흥도CC는 페어웨이 및 그린 관리 수준이 그리 좋지 않았으나, 코로나때 숙소 리노베이션 및 코스 컨디션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기에 현재는 코스 관리상태만 보면 중상급 골프장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골프를 사랑하고 어느정도 필드 경험이 있는 골퍼들은 골프를 자연과의 싸움이라고들 하는데, 대다수의 링크스코스는 그런 측면에서 볼 때 모험심과 승부욕을 자극하곤 합니다.
이곳 노스쇼어CC도 바닷가의 모래언덕 지형이기 때문에 벙커가 깊고 러프는 바닷바람을 먹어 거칠며 강한 바닷바람으로 코스의 난이도가 다소 까다롭습니다. 특히 벙커에 공이 빠지시면 초보자분들은 거의 못나오신다고 보시면 될 정도로 깊은 벙커가 군데군데 배치되어 있으니 잘 피해가시길 바랍니다.
레이아웃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고 단순한 편입니다만, 어려운 벙커와 질기고 억센러프 또한 바닷바람이 이렇게 강해서야 초보분들은 아무래도 라운드하기 어려운 코스입니다.러프가 질기고 강하여 티샷을 할때는 욕심을 버리고 정확하게 ip지점으로 공을 보내는것이 가장 중요한 공략법이 되겠습니다. 러프에 빠지지만 않는다면 점수방어가 크게 어렵지 않은 코스입니다.
바닷바람이 강하기 때문에 때에 따라서는 2클럽 혹은 3클럽까지도 길게 잡아야 할때가 있으므로, 이에 대한 뛰어난 감각이 요구되는 코스입니다.?바닷바람이 특히나 강해 해가 쨍쨍함에도 더위를 느낄새가 없으며, 태풍이 이 지역까지 올라오지 않기 때문에, 여름철에도 시원한 라운드가 가능합니다.
난이도가 제법 있다는 평가가 있지만, 해안선의 자연미와 어우러지는 코스의 절경이 일품이기 떄문에 여름철만 되면 화제가 되는 골프장입니다. 특히 시그니처홀인 파3 13번홀은 해안가를 내려보며 티샷이?가능해서 인기가 많은 홀이고, 14번홀은 바로 오른쪽 해안선을 따라 플레이를 하여 바다를 거니며 라운드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앞서 설명드렸듯이 코로나 기간동안 숙소 리노베이션을 통해 원래 다다미룸이였던 숙소에 전부 침대를 들여놓고, 깔끔하게 리모델링하여 숙소 전체가 굉장히 예쁘고 깔끔하게 변했습니다.?바로 앞의 바닷가와 골프장이 조망이 가능하여 숙소에 대한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편입니다.?골프텔 방이 차면 차로 5분-10분거리의 둔호호텔에 가서 묵게 되는데, 둔호호텔도 마찬가지로 깔끔하며 정돈이 잘 되어있어 지내시는동안 최적의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여름철 태풍과 비 걱정없이 더위 걱정없이 라운드를 원하신다면, 이곳 장흥도CC에서 한국에서는 느껴보기 힘든 스코틀랜드 특유의 링크스 코스의 매력을 느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노스쇼어CC
코스개요 및 부대시설
코스개요
홀수 | 18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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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년도 | 2004년 |
코스형태 | 바닷가의 링크스형 |
설계 |
골프장 부대시설
프로샵 | |
캐디 | |
카트 | |
레스토랑 | |
스파 | |
라커룸 | |
리조트&호텔 |
숙소 부대시설
식당 | |
목욕가운 | |
샴푸린스 | |
수건 |